2006년 마이애미 대학 축구선수 브라이언 파타를 살해한 전 동료가 체포됐다고 당국이 밝혔다.

2006년 일어난 살인사건 범인 체포

2006년 살인사건

플로리다 당국은 지난 2006년 마이애미 대학 축구선수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체포를 선언했다.

주 검찰청과 마이애미 데이드 경찰에 따르면 팀 동료였던 라숀 트라본 존스(35)는 마이애미에서 방어 라인맨
브라이언 파타의 사망으로 1급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체포영장에 따르면 파타는 2006년 11월 7일 자신의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차를 세웠는데, 무명의 용의자가 그의
머리를 쐈다. 경찰은 이 22세의 남성이 부상을 입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파타가 존스와 계속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전에 몸싸움 중에 존스를 구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살인이 일어나기 약 두 달 전, 파타는 또한 존스가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쏘겠다고 협박했다고 그의 동생에게 말했다.
영장에 따르면 파타는 형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감독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 조사관들은 또한 존스가 종종
작은 구경의 화기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2006년

영장에 따르면 존스는 두 차례 심문을 받았지만 수사관들에게 파타가 죽던 날 밤 집에 있었고 떠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사관들은 그의 휴대전화 기록을 통해 이 전화가 범행 현장 근처에 위치한 휴대폰 송신탑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영장은 또 총격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사진 라인업에서 존스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존스는 2019년 ESPN과의 짧은 두 번의 대화에서도 파타를 살해했다고 부인했다.
이번 구속은 지난 2020년 11월 ESPN의 수사보고서에 이어 11월에도 여러 단서를 조사한 데 이어 이날에도 경찰의
수사에 대한 가족들의 좌절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캐서린 페르난데스 런들 주 검사는 성명에서 “파타 가족은 브라이언의 죽음에 연루된 것으로 믿었던 사람이 체포되어
기소되는 것을 보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경우 충분한 증거 구축에 시간이 걸리지만
미해결 사건을 해결하려는 경찰과 검찰의 열정과 결단력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